오늘 모임에는 4명의 봉사자와 2 명의 단원이 함께 했습니다. 꾸준히 사랑의교실에 나오는 단원들과 봉사자들을 보면 얼마나 감사한 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저들의 헌신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기뻐 받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워십댄스와 창세기 1:28절의 말씀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우리나라를 사랑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특별히 미국 땅에서, 미국시민권을 가지고 살아가는 단원들과 봉사자들에게 미국 뿐 아니라 그들의 또 다른 고향인 한국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사랑의 방법은 우리 고국에 복음을 전파하는 것임을 알려주었습니다. 우리 봉사자들과 단원들이 어느 나라에 있든, 하나님이 허락하신 그들의 나라를 위해 기도할 줄 아는 크리스찬으로 자랄 수있기를 기도합니다.
점심을 먹고, 다 함께 도서관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어떤 단원은 봉사자와 함께 책을 읽었고 다른 단원들을 도서관 근처를 산책했습니다. 높은 하늘만큼, 기분도 마음도 상쾌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산책을 다녀와서는 물감으로 꽃을 만드는 시간을가졌습니다. 작품을 완성하고 흐뭇해하는 단원들을 보며, 오늘도 단원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작품을 꼭 집에 가져가는 단원들을 보며 더 열심히 크래프트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