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4일 사랑의교실

by 관리자 posted Mar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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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해 첫 사랑의 교실이 마침내 열렸습니다. 기상악화와 배수관 동파로 부득이하게 모이지 못하다가, 2개월 만에 밀알 아이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오랜만의 모임이라 많이 모이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오히려 밀알 친구들이 사랑의교실이 기다리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가하지 못한 아이들을 제외하고, 3명의 장애인 친구들과 4명의 봉사자가 함께 했습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1:21의 말씀으로 The Star in the Darkness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눴습니다. 말라기를 마지막으로 침묵하셨던 하나님이 어둠에서 밝게 빛난 별로 다시 말씀하기 시작했는데, 우리들도 어둠가운데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를 바라보고 계시고 우리를 지키시고 계시는 예수님을 향한 소망을 갖자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밀알 친구들이 어느 상황이든, 어느 환경이든 우리를 찾아오실 예수님을 향한 희망을 항상 붙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예배 후에 먼저 수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복이라는 찬양에 맞춘 수화를 배웠는데, 아이들과 봉사자들이 세로운 것을 배운다는 마음으로, 청각장애인들이 고난을 이해해보자는 마음으로 함께 동참했습니다. 이후에는 칼라링과 물감을 이용한 페인팅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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