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의 밤을 2주 앞둔 사랑의 교실에는 4명의 장애인 친구들과 10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밀알의 밤에 공연할 performance를 준비하느라 정신없는 하루였지만, 바쁜 와중에도 서로를 향한 배려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민수기 12:1-3 말씀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리더쉽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가 리더와 목회자, 그리고 부모님께 순종해야 하는 이유는 그 권위가 하나님께로 나왔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 밀알친구들과 봉사자 아이들도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부모님께 순종하고, 학교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목회자들의 말에 귀기울이는 지혜로운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후에는 이어서 수화와 핸드벨 연주를 했습니다. 밀알의 밤 당일에도 참석하는 많은 분들에게도 큰 위로와 감동이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