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신년 첫 모임 : 1월 14일 사랑의 교실

by 관리자 posted Jan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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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간의 겨울 방학을 끝내고 모두 들뜬 마음으로 토요 사랑의 교실에 하나 둘씩 모여 들었습니다. 부모님들께서는 학생들이 4주동안 사랑의 교실이 개학하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그리고 오늘 얼마나 사랑의 교실 가는 것을 신나해 했는지등의 이야기를 전해 주셨습니다. 만나자마자 서로의 안부를 묻고, 반갑게 인사하면서 즐거운 교제의 시간들을 보냈는데, 특히 주연이는 안나와 민호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머리를 맞대고 꼭 껴안는 행동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두 모였을 때 예배당으로 옮겨가서 2017년 첫 개학예배를 드렸습니다. 온몸과 마음과 입술로 하나님께 찬양 올려드린 후에는 마가복음 1장 13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탄에게 광야에서 시험 받으실 때에, 말씀으로 능히 승리하시고 사역을 시작하셨는데, 우리들도 2017년을 시작하면서 예수님을 본받아 어떤 유혹과 시험속에서도 말씀으로 능히 이길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간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예수님께서 사탄에게 어떤 유혹을 받으셨고, 어떤 성경말씀으로 대적하였는지 공과 활동을 하였습니다.

활동 후에는 우리 친구들이 기다리던 점심 시간이었는데 오늘은 특별히 필라제일장로교회의 안수경사모님께서 신년 첫 점심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7~8가지 메뉴로 다양하고 맛있는 집밥을 만들어 오셔서, 우리들의 입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사모님의 음식 솜씨에 모두들 감탄 하였습니다. 매년마다 변함없이 신년 첫 모임에 풍부한 음식을 준비해 주시는 안수경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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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는 국민체조와 전통체조로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하였습니다. 뭉쳐진 근육도 풀고, 움직이기 싫어하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운동이 될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국민체조는 익숙해서 잘 따라 하였지만, 전통체조는 몇번 못 해본 새로운 동작들이 많아서 따라하기 힘들어 하였지만, 지속적으로 반복하여서 익숙해 지면 잘 따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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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로 몸을 유연하게 만든후에는 볼링, 야구, 골프등의 스포츠 활동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다소 추운 관계로 외부 활동보다는 주로 실내에서 활동이 진행되었고, 스포츠가 끝난 후에는 the secret life of pets 영화를 감상하였습니다.

영화를 50분 정도 감상한 후에 사모님께서 준비해 주신 감식을 먹고, 2017년 밀알의 밤을 위한 핸드밸 연습을 한 후 청소하고 귀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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