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8일 사랑의 교실

by 관리자 posted Mar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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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와서 움직이기 불편한 상황속에서도 모두 변함없이 즐겁게 사랑에 교실에 모였습니다. 다미르는 오자 마자 밝고 환하게 뛰어 들어 왔는데, 부모님이 말씀하시기를 차안에서는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사랑에 교실에 들어오는 순간 신나져서 뛰어 들어왔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내내 다미르는 소리지르거나 돌발행동 없이 착석도 잘하고 활동에 참여도 잘 이루어 졌습니다.

여러가지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하였는데, 예지와 예빈이가 인도하는 영어 찬양 그리고 주연이가 함께하는 한국어 찬양 모두 아이들이 함께 한 마음으로 찬양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설교 말씀은 사도행전 9장 4절에서 5절 말씀으로서 예수님을 만나서 회심한 사도바울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바울에게 나타나 주셨던 예수님이 우리에게도 오셔서 우리의 영적인 눈을 열어 주시고 주님을 볼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회심한 바울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미니 스토리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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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좋아 하는 점심 식사에는 특별히 오늘 성도교회 여호수아 선교회에서 방문하여 주셔서 맛있는 음식으로 섬겨 주셨습니다. 메뉴는 우리 아이들이 좋아 하는 파스타와 과일이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음식 취향에 따라, 다른 두가지 양념으로 준비된 파스타 였습니다. 우리들 모두가 맛있고 다양하게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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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에는 숫자빙고게임을 하였는데, 숫자만 알면 참여 할 수 있는 게임이어서 우리 아이들 모두다 의미있게 집중해서 참여할 수 있었던 게임이었습니다. 그 후에는 국민체조와 전통체조로 몸을 풀어 주고 테니스와 캐치볼등의 스포츠를 하였습니다. 일반공이 아닌 풍선으로 하는 테니스이기 때문에 성공율이 높아서 우리 아이들의 참여도와 집중지속력이 매우 좋은 활동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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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후 잠시 쉰 후에 2017년도 밀알의 밤을 위한 핸드챠임벨 연습을 하였습니다. 핸드벨이 워낙 무겁고 까다로워서 작은 소리조차도 내기 힘들었었지만, 이제는 제법 이쁜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두번째 곡인 all to Jesus I surrender 은 연주하기가 많이 어렵지만, 연습하면 할 수록 조금씩 연주가 좋아 지고 있습니다.

핸드벨 연습 후에 성도교회에서 마련해 주신 과자스낵으로 간식을 먹고 청소한 후 귀가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