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일 토요 사랑의 교실

by 관리자 posted Apr 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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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변함없이 기도로 토요사랑의 교실을 시작하였습니다. 날씨가 많이 포근해 져서 그런지 낮잠으로 인해 늦게온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오늘도 오전활동으로 조각 블럭을 가지고 모양 맞추기를 해 보기도 하고, 창의력 있게 만들기 힘들어 하는 친구들은 비드나 칼라링으로 활동에 참여 하였습니다. 지난 주에 새로운 리사는 모든 활동에 무난하게 잘 참여하였는데, 섬세한 작업에 특히 재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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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배에도 예지 예빈이가 준비해온 찬양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고난 주간에 맞는 예수그리스도와 십자가 관련된 찬양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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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어 찬양은 오늘도 변함없이 주연이가 섬겨 주었는데, 오래전 부터 불려지던 고전 찬양들이었고, 우리 아이들 모두 영어 찬양에 비해서 한국어 찬양의 참여가 매우 좋았습니다.

오늘의 설교 말씀은 사도행전 8장32절에서 33절 말씀으로서, 빌립이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말씀을 전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모든 성경 말씀이 예수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임을 알고, 우리도 말씀의 가르침에 따라 어떤 상황속에서도 예수그리스도를 나타낼 수 있는 사람들이 되게 해 달라고 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예수님을 영접한 에디오피아 내시가 빌립에게 세례를 받는 장면이 있는 퍼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점심 식사는 사모님과 박은영 집사님께서 준비해 주신 김치찌게 였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한명도 예외 없이 우리들 모두 즐긴 메뉴였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지난 주에 미처 다 보지 못한 “Sing”이라는 영화의 나머지 부분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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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국민 체조로 몸을 풀고, 테니스, 볼링, 골프등의 스포츠를 즐겼습니다. 그리고 핸드벨 연습을 하였는데, 평소에는 집중해서 연주하는 것을 힘들어 하거나 연주하기를 귀찮아 하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오늘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집중해서 자신의 차례에 좋은 소리를 내며 연주해 내었습니다. 특히 그 중에 수영이는 오늘 따라 유난히 높은 집중력과 참여도를 보이며, 음악의 완성도를 높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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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벨 연습 후에는 사모님과 집사님이 마련해 주신 무지개 떡으로 간식을 먹고, 청소하고 귀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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