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5일 토요사랑의 교실

by 관리자 posted Apr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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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토요일 아침 오늘도 즐겁게 토요사랑의 교실의 문을 열었습니다. 오전활동으로 성경이야기 책읽기를 하였습니다. 진우는 주연이에게 책을 읽게 독려하기도 하고, 읽어 주기도 하면서 서로 도와가며 책읽기를 완성하였고, 수영이와 조셉은 책읽기를 매우 좋아 해서, 특별한 도움 없이도 스스로 소리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새로 나온 리사도 책읽기를 매우 좋아 해서, 오전활동에 집중을 잘 하고 있습니다.

오늘 예배에는 특별히 엠블러 장로교회 어린이들과 청년들과 선생님들이 방문하여서 같이 참석하였습니다. 여러명이 모여서 함께 예배 드리니, 예배당이 가득차서 참 좋았습니다. 예빈이와 함께하는 영어 찬양도, 주연이와 함께하는 한국어 찬양도 모두 다같이 한마음과 한뜻으로 즐겁게 율동하며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오늘의 설교 말씀은 요한복음 11장 25절에서 26절 말씀으로서, 우리의 산 소망이 되신 부활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산 우리는 나중에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새로운 몸을 입고 살 것임에 소망을 갖는 시간이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예수님께서 살아나셨다 (He Is Risen)는 글자와 함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칼라링 하였습니다.

오늘 점심 식사는 엠블러 장로교회에서 준비해 주셨는데,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불고기 떡볶이와 김밥이었습니다. 새벽 예배 끝나고 바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오전내내 김밥을 말고 불고기양념하고 만들어서 오셨다고 합니다. 참으로 정성과 마음이 가득한 따뜻한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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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식사 후에는 엠블러 교회에서 준비해 오신 달걀 데코레이션 시간을 갖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달걀에 크레용으로 데코레이트를 하면 그 위에 파스텔색 칼라를 입혀서,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이쁘게 도드라져 보이게 해주는 craft 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잘 완성할 수 있도록 엠블러 교회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잘 도와 주셔서 이쁘게 장식들을 잘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완성한 작품은 이쁘게 포장해서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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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러 교회 친구들과의 만남이 끝난 후 우리 밀알 친구들은 국민체조와 국민건강체조로 몸을 푼후 풍선 테니스와 축구공 드리블 스포츠를 하였습니다. 스포츠 활동 후에 핸드벨 연습을 하였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민호가 핸드벨연주에 참여하여 보았습니다. 평소에는 활동에 참여 하기 보다는 자유롭게 돌아 다니는 것을 좋아 하는 민호였기여 큰 기대 없이 참여 시켰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매우 높은 집중력과 참여율을 보여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 뿐아니라, 처음 해 보는 연주 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에 차례에 정확하게 실수 없이 따라와서 음악의 완성도를 높여 주었습니다. 민호로 인해 즐거웠던 핸드벨 연주를 마친후 청소하고 귀가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