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1일 토요 사랑의 교실

by 관리자 posted Nov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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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변함없이 모두 모여 기도와 함께 토요 사랑의 교실문을 활짝 열였습니다. 감기로 인하여 몇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지 못하였지만, 우리 밀알 친구들은 별다른 어려움 없이 모든 프로그램에 잘 참여 하여 주었습니다.

오전 활동으로는 각자 흥미로워 하는 활동 위주로 진행하였습니다. 재호는 성경동화책 받아적기를 하였고, 주연이와 다미르는 칼라링, 진우는 지난 주에 배웠던 종이접기를 해 보았으며, 성균이와 준서는 누나와 함께 장난감놀이를 하였고, 나머지 친구들은 비즈활동을 하였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이여서 그런지 좋은 주의 집중력을 가지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시간이 되어서 본당으로 올라가 찬양과 함께 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찬양을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하나님이 참으로 이뻐하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여호수아 6장 2절에서 5절 말씀으로서 여리고성 함락에 관한 이야기 였습니다. 40년동안 광야에서 훈련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믿고 순종하는가를 배워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김문남 집사님께서 우리 밀알 식구들을 위해 치즈스테이크로 섬겨 주셨습니다. 김문남 집사님의 음식 솜씨는 언제나 변함없이 감탄을 내게 합니다.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하신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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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후에는 여리고성 함락에 관련된 그림을 색칠해 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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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도 변함없이 정소라 선생님께서 오셔서 종이 접기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늘의 종이 접기는 펼쳐지는 꽃 접기 였습니다. 소라 선생님께서 접는 과정을 단순화 시켜 주시고, 자세하게 가르쳐 주셔서 모두들 수월하게 따라 할 수 있었고, 그 완성된 모습이 참으로 화려하고 이뻐서 아이들의 성취감을 높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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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접기 후에는 ‘넛잡2’ 영화를 보면서 잠시동안 휴식을 취하였고, 그동안에 한명씩 돌아가면서 Whiplash Clinic의 김성식 이사님께서 섬겨주시는 카이로프렉틱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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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에 2가지 국민체조로 운동을 한 후, 핸드벨 연습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오늘의 간식은 김문남 집사님이 손수 구워 오신 당근 케익으로 에너지를 보충하였고 청소한 후 귀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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