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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jpg

 

                                                                   

 

 밀알선교단이 매년 여름 주최하는 제 29회 동부 사랑의 캠프가 718()~20()까지 You are Mine!<너는 내것이라>(이사야 43:1)는 주제로 열렸다. 장소는 뉴저지 프린스톤에 위치한 Hyatt Regency Hotel였으며, 미주 동부 10개 지단이 연합하여 600명이 운집한 가운데 질서있게 일정이 진행되었다. 성인들이 참가하는 <믿음 캠프>는 한국어로 진행되어 이재서 총재와 유광철 목사(제자교회)가 주강사로 나서 시간시간 은혜로운 시간이 이어졌다. 장애아동들과 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사랑캠프>Steve Lee 목사(캐롤라이나 밀알단장)가 주강사로 나서 영어로 진행되었다.

 

 믿음캠프는 단장 이재철 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드린 후 이후 각지단 소개, 찬양집회와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지며 첫날 집회가 열렸다. 사랑캠프는 어린 장애아동들과 유스그룹이 주를 이루기에 보다 역동적인 율동과 찬양으로 예배가 진행되었다.

 

 둘째날 오전에는 예배 후 특별순서가 이어졌다. 장애아동들과 봉사자들의 연합 율동을 시작으로 장애아 죠셉 최의 키보드 연주 이후 자폐아 딸 수잔을 둔 학부모 오은희 권사와 자폐 아들을 둔 이한창 집사의 간증이 모두의 가슴을 적셨다. 자폐아 강은택 군의 양각 나팔 연주는 정점이었고, 시각장애인 프로 피아니스트 그레이스 오의 연주는 좌중을 압도하였다.

 

  오후에는 이 · 미용, 한방진료, 세족봉사, 네일, 무료 가족사진 촬영 시간이 준비되어 장애인들과 가족들이 각 색션을 돌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 밤에는 복음가수 최명자 사모가 무대에 올라 주옥같은 찬양으로 특별공연을 펼쳐 여름 하늘을 수 놓았다.

 

  금번 캠프 주강사로 나선 이재서 총재는 1984년 지팡이 하나만 들고 미국 유학길에 나서서 겪어야 했던 시각장애인의 고충과 미주 밀알선교단을 설립하기 까지의 과정을 설교함으로 참석한 밀알들에게 큰 용기와 소망을 불어 넣어 주었다. 23일의 사랑의 캠프를 마친 밀알 가족은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었다.

 

  단장 이재철 목사는 매년 캠프가 오기를 장애인들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말씀을 듣고 많은 활동을 하며 서로의 아픔을 나누는 사랑의 캠프는 회복과 치유를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며, 누구보다 장애인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입니다.”라며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해왔다.

 

한편, 밀알선교단은 113(주일) 오후 5. 영생장로교회(정승환 목사 시무)에서 가수 박완규(그룹 부활 싱어, “천년의 사랑”)를 초청하여 제 20회 밀알의 밤을 열 예정이다.

 


주소: 423 Derstine Ave. Lansdale., PA 19446
Tel: (215) 913-3008
e-mail: philamilal@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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