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동부 산하 6개 밀알선교단 지단이 하나로 어우러져 감당하는 “제 17회 동부 사랑의 캠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7월 16일(목) - 18(토)까지 Windham Gettysburg Hotel (95 presidential circle., Gettysburg, PA 17325)에서 진행된 사랑의 캠프는 금년에도 성령의 강한 역사과 지단을 초월한 장애인들의 사랑으로 그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형제가 되어 엮어나가는 금번 캠프에는 필라델피아 밀알을 비롯하여 워싱톤, 뉴욕, 뉴저지, 시카고, 아틀란타 밀알선교단에 소속한 장애인들과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대적인 행사로 금년 캠프에는 총 600명의 단원들이 모여 장사진을 이루었습니다.
캠프는 “성인 캠프”와 “아동 캠프”로 나누어지는데 성인 캠프 강사로는 볼티모어 갈보리 교회에 시무하는 노진준 목사가 강사로 나서 시간시간 은혜를 끼쳤습니다. 노 목사님은 신앙의 기본자세에 대해 언급하면서 삶의 고난과 아픔을 간직하며 살아가는 많은 장애인들에게 참 위로와 평강을 심어주는 말씀을 증거하였습니다.
아동 캠프 강사는 우민아 전도사님이 시간시간 은혜로운 말씀으로 장애 아동들과 자봉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습니다. 필라 밀알선교단에서는 50명이 참석하여 타 지단에 장애인들과 깊은 교제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