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8일 사랑의교실

by 관리자 posted Jun 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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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달 넘게 참여하지 못했던 수영이가 오랜만에 함께 했습니다. 혹시나, 수영이가 힘들지는 않을 까 여러모로 걱정됐는데, 잘 힘내줘서 오늘 사랑의 교실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수영이의 컨디션이 계속 호전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설교는 창세기 11:1-9말씀으로 'Living Under His Control'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바벨탑을 짓던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다스림을 벗어나려는 우리 안에 내재된 죄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참된 자유는 오히려 우리가 주님의 다스림안에 있을 때 가능하다는 것을 우리 단원들과 봉사자들이 항상 기억하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오늘 활동으로는 '원'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활동과 Painting을 준비했습니다. Painting에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조금 더 열심히 프로그램을 준비해야겠다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자폐가 있는 수희가 처음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동안은 주로 다른 사람의 그림을 따라그렸는데, 오늘은 자기 스스로 창의적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제가 사랑의 교실을 통해 성장하는 것처럼, 아이들도 성장하는 것 같아 마음이 기쁘고 뿌듯합니다. IMG_39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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