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봉사자 친구들이 전부 참석했습니다. 새로 동하가 봉사자로 참석해서 총 7명의 봉사자가 함께 했는데, 아쉽게도 장애인친구들이 많이 참석하지 못해 2명의 밀알단원들만 함께 했습니다. 1명의 밀알단원에 3, 4명의 봉사자들이 붙어 활동을 하는 경험이 얼핏 비효율적으로 보이지만, 한 명의 장애인을 위해, 여러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모습은 밀알단원들과 봉사자들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오늘 설교 본문은 출애굽기 2장 15절의 말씀으로 '고난을 통해 겸손하게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사용하시기 전에 미디안에서 40년을 보내게 하며 겸손을 배우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진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십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 삶에 겸손을배울 수 있는 방법을 허락하십니다. 봉사자들마다, 장애인들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고난이 다르고 그 깊이가 다르지만, 이 고난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작아지고, 사람들 앞에서 당당해지는 하나님의 멋진 자녀들로 자라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크래프트는 모자이크 방법을 통한 앨법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자의 독튿한 방식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봉사자들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광받으실 것임을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