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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매년 Korean-American Autism Association 에서 주최하는 꿈나무 큰잔치가 다섯 번째로 열리는 날입니다. 장애아동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영생장로교회에 모여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영생교회와 필라연합교회, 밀알선교단과 오로라 홈케어에서 각각 섬기는 장애아동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니 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는 순서대로 등록을 하고 각자 티셔츠로 갈아 입은 후에 다른 사람들을 기다렸습니다. 밀알선교단 친구들은 평소 토요 사랑의교실의 모임에 비해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그런지 다들 말이 없었습니다. 한명 한명 환영하면서 교제하다가 시간이 되어서 영생교회를 담임하시는 백운영 목사님의 기도로 오늘의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서재필센터의 최정수 회장님, 밀알선교단의 이재철 목사님, ‘Korean-American Autism Association’을 담당하시는 최희정님, 오로라 홈케어의 샤론황님 등이 나오셔서, 장애인들이 함께 모인 이 자리를 축하하며 인사말을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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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한 자리에 모여 단체 사진을 찍은 후에, 이재철 목사님께서 식사를 위해 기도하신 후,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피자, 불고기, 떡볶이, 파스타, 과일 등의 먹음직스런 음식들이 푸짐하게 준비되어 모두가 즐겁고 배부른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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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후에 약 1시간 30분 동안 영생교회의 여러 교실들에 준비된 게임들을 즐겼습니다. 손만 댔다 하면 무엇이든지 척척 만들어내시는 풍선아트 선생님과 얼굴을 도화지 삼아 화려한 색상으로 아름다운 무늬들을 그려내시는 Face painting 선생님은 그야말로 솜씨가 프로페셔널이었습니다.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각자 맡은 담당게임을 설명하고 지도해주는 것이 너무 보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교회 한쪽에 준비된 교실에서는 장애아동들의 부모님들이 모여서 부모모임 시간을 가지는 등, 그야말로 모두를 위한 축제요 잔치의 한마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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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모두가 함께 모인 자리에서 자원봉사자 선생님의 인도로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애인들과 봉사자들이 음악에 흠뻑 빠져서 손짓 발짓 해가며 마음 속의 흥을 발산해 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순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 가정당 한 장씩 부여된 번호표를 가지고 추첨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4봉지를 비롯해서, 다양한 Gift card들과 영화 티켓 등이 준비되었고, 마지막 4명은 따끈따끈한 신상 태블릿 PC를 받아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선물을 받지 못한 나머지 모든 사람들을 위해 소정의 선물들을 양손 가득 쥐어 주어서 몸도 마음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영생교회에서 사랑부를 섬기시는 황정환 목사님께서 폐회 기도를 해 주시고,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아쉬운 잔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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