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8일 토요 사랑의 교실

by 관리자 posted Apr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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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사랑의 교실을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은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 몇몇이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나오지 않은 바람에 조촐하게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늘 설교시간에 배울 모세의 탄생에 대한 색칠공부를 하면서 사랑의 교실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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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찬양을 한 후, 출애굽기 210절을 중심으로 모세라는 제목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 덕분에 애굽을 비롯한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굶어죽지 않고 살 수가 있었지만, 세월이 흘러 요셉을 알지 못하는 바로가 왕이 되었을 때, 이스라엘 민족의 비극이 시작되었습니다. 날로 늘어만 가는 이스라엘 민족을 두려워한 애굽인들이 온갖 방법을 통해 그들의 숫자를 줄이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잊지 않으시고 모세를 살려 주심으로, 훗날 이스라엘을 이끄는 위대한 지도자로 삼으셨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멀리 리하이벨리에서 오신 김문남 집사님 내외 분이 맛있는 필리치즈스테이크 샌드위치와 찐감자로 대접해 주셨습니다. 비단 샌드위치만 맛있는게 아니라서, 특히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감자를 여러 번이나 가져다 먹었을 정도로 너무 감사하고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고기를 먹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서, 된장국을 따로 준비해 오신 세심한 배려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식사 후에 체조를 했습니다. 이제 제법 익숙해서인지 열심히 잘 따라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한국어로 더빙된 만화영화를 하나 시청했습니다. ‘뽀로로와 공룡섬 대모험인데, 한국어로 나오지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든 영화여서 그런지 모두가 몰입해서 재미있게 시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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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벨을 연습하고, 역시 김문남 집사님께서 준비해 오신 간식을 먹고, 청소를 한 후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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