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8일 토요 사랑의 교실

by 관리자 posted Sep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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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적당한 날씨 속에서 9월 첫번째 사랑의 교실을 열었습니다. 사사 기드온에 관한 색칠공부를 하면서 친구들을 하나둘 맞이했습니다. 근래 들어서 자원봉사자를 계속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자원봉사자의 수가 충분하기 때문에, 이제는 새로운 장애아동들이 합류해서, 함께 사랑의 교실에서 교제할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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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주나엘 학생이 기도하고, 사사기 612절로 기드온과 삼백용사라는 제목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가나안 땅에 정착해 살면서, 원주민들의 이방문화와 함께 그들의 신, 우상까지도 받아들이게 된 이스라엘 민족. 하나님은 결코 그것을 용납하지 않으셨고, 주변의 강대국들로 하여금 이스라엘에게 가시와 채찍이 되게 하셨습니다. 수십 년 동안 계속되는 그들의 횡포에, 참다 못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우상을 섬겼던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매달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사들을 보내사 이스라엘을 구원하십니다. 사사기를 통해 이런 이스라엘의 역사는 계속 반복됩니다. 그런 사사들 가운데 기드온은 미디안의 대군을 물리친 하나님의 사사였습니다. 135천 명의 미디안 연합군이 쳐들어 왔는데, 정작 기드온이 모집한 이스라엘군은 32천 명뿐이었습니다. 숫자적으로 완전하 열세인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군사들을 줄이라고 말씀했습니다. 두 번의 과정을 통해 결국 3백 명만이 남게 됩니다. 3백 대 135. 천지가 뒤집혀도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싸움이었습니다. 이스라엘 군사들이 설령 일당 백, 역전의 용사들이라고 해도 못 이깁니다. 이제 자신들의 힘과 자신감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그리고 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그들은 역전의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 많은 미디안 군인들이 이 적은 수에게 대패하여 몰살당하고 맙니다. 뛰어난 전략이나 좋은 무기, 혹은 죽기를 마다 않는 용감함이 그들에게 있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에 이런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사랑의 교실 친구들도 항상 하나님만 잘 섬기고 의지하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볼 때 이러한 기적들을 삶 속에서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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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점심을 기쁨의 교회 마리아 선교회에서 대접해 주셨습니다. 떡볶이와 튀김만두, 잡채와 김밥에 탕수육까지! 사랑의 교실 친구들이 너무 좋아하는 음식들로만 준비해 오셔서, 너무도 즐겁고 감사한 식탁의 교제를 나눌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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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와 스트레칭을 하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각자 파트너의 손을 잡고 바로 근처 동네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멀지 않은 거리였지만, 도란도란 이야기의 꽃을 피우며, 바깥 공기도 쐬면서 적당한 운동의 시간이었습니다.

 

핸드벨 연습을 하고 간식을 먹은 후, 청소를 하고 귀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