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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연한 가을이 왔음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날씨에 감사하며 사랑의 교실을 열었습니다. 한달 전부터 자원봉사자로 함께 하고 있는 양찬주 학생은, 대학원생으로 공부하기에도 바쁠 텐데, 일부러 시간을 내서 다운타운에서 랜스데일까지 와서 장애아동들을 위해 봉사하는 학생입니다. 열심히 섬겨 주고 챙겨 주는 모습 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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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자 양찬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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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mmy>

 

율동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사사기 1628절을 가지고 힘센 삼손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블레셋의 괴롭힘을 당하던 이스라엘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나실인으로써 살도록 삼손을 사사로 택하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일반 사람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용맹함과 힘이 있었습니다. 사나운 사자가 덤비면 그 입을 찢어서 죽이고, 수천 명의 블레셋 군인들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나귀 턱뼈를 들고 그들을 때려 죽이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모두가 두려워하는 장사였던 삼손이었지만, 결국 블레셋의 사주를 받은 이방여인 드릴라의 계략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나실인으로써 평생 머리카락을 깎지 않아야 했는데, 드릴라에게 그 비밀을 말해 줌으로써 머리카락을 밀리우게 되고, 결국 블레셋인들에게 잡혀서 두 눈을 뽑히게 됩니다. 노예처럼 비참한 생활을 하던 삼손은, 마지막에 그를 조롱하기 위해 구경하러 온 수천 명의 블레셋인들을 죽이고 자신도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는 감사함을 가지고 올바르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해야 하며, 늘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순종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이 주시는 복과 은혜를 받게 됨을 기억하라고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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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몽고메리교회를 섬기시는 심의정 장로님께서 상하이에서 중국음식으로 대접해 주셨습니다. 짜장면과 짬뽕 등 각자 원하는 대로 시켜서 먹음직스러운 탕수육과 함께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낼 수가 있었습니다.

 

이제 1020일에는 밀알의 밤행사가 있기에, 그 때 무대에 서게 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수화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의지하는 주의 사랑이라는 신나는 찬양에 맞추어서, 아직은 어색하고 엉성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수화를 준비합니다. 우리 장애아동들이 준비하는 핸드벨 역시 한마음으로 하나가 되어서 아름다운 멜로디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화와 핸드벨 연주를 통해 우리의 진정을 다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온전한 모습이 사랑의 교실 모든 식구들 가운데에 자리잡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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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먹고 청소한 후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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