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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가 추수감사주간이라서 오늘은 감사를 주제로 한 색칠공부를 하면서 사랑의 교실을 열었습니다. 한해가 저물어가는 연말이라서 그런지 사랑의 교실 친구들이 여럿 보이지는 않았지만, 함께 하는 친구들 한명 한명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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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찬양을 하며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8절을 중심으로 항상 감사해요.”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삶의 모습들입니다. 특별히 감사는 이기적인 우리들, 죄 가운데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너무도 힘든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왠만해서는 감사보다는 불평과 원망이 우리의 입술에서 더 쉽게 나옵니다. 요한복음 12장에 마리아가 비싼 향유를 가지고 예수님의 발을 씻겼을 때, 제자들은 그 모습을 보고 불평하면서 그 여인을 손가락질했습니다. 그 비싼 향유를 가져다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주지 않고 그냥 허비해 버렸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마리아의 진심을 기뻐하셨습니다. 자신의 엄청난 죄를 용서받은 것에 대한 기쁨과 감사가 그러한 행동을 낳게 된 것을 아신 것입니다. 그리고 마리의 이런 행동은 수천 년이 지나도록 기억되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불평보다는 감사를 입에 달고 다녀야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고, 어떤 안좋은 상황 속에서도 감사의 조건을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훈련하자고 도전하면서 말씀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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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이순희 사모님께서 맛있는 불고기와 만두, 오뎅볶음을 해주셨습니다. 한그릇을 뚝딱 비우면서 식탁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체조와 스트레칭을 하면서 소화도 시킬 겸 굳어진 몸도 풀어 주었습니다.

 

125일 수요일 저녁에는 몽고메리교회에서 작은 밀알의 밤이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수화로 찬양을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것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는데, 오늘 처음 봉사자로써 함께 한 12학년 앤디 군도 함께 하려는 의지가 있어서 얼마나 대견스럽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각자 부모님에게 감사의 편지를 한 장씩 쓰고, 간식을 먹고, 청소를 한 후 집으로 각자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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