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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사랑의 교실 마지막 모임을 가졌습니다. 한명 한명씩 오는 가운데,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색칠공부를 하도록 했습니다. 마지막 날이지만, 학기말 시험과 과제 등이 겹쳐서 자원봉사자들이 여럿 나오지 못했습니다.

 

율동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일년을 하면서 아이들과 봉사자들이 찬양에 많이 익숙해져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누가복음 214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좋은 소식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어느 날 밤, 유대 땅 베들레헴의 들판에서 양을 돌보던 목자들에게 갑자기 천사들이 나타났습니다. 나라를 잃고 수백 년 동안 슬픔과 고통 속에서 괴로워하던 이스라엘 백성들. 이미 선지자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약속하셨던 메시야를 그들은 기억합니다. 그런데 그날 밤, 그토록 기다리던 메시야가 마구간에서 태어났다고 하는, 도저히 믿지 못할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천사들의 메시지이기에 그들은 그대로 마구간을 향해 달려 갔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곳에서 이제 갓 태어나 말구유에 누워 있던 아기 예수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경배했습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 이 땅에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진심으로 기뻐하면서 친구들에게 전하자고 도전했습니다.

 

오늘 점심은 이순희 사모님께서, 떡이 들어간 불고기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달콤하고 쫄깃쫄깃함을 느끼면서, 즐거운 식사시간을 마쳤습니다. 체조와 스트레칭을 하고 핸드벨을 연습했습니다. 새로운 곡들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장애아동들은 벌써 익숙해진 듯 합니다.

20181215 (1).jpg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부모님께 드리는 카드를 만들어 썼습니다. 감사의 편지, 사랑이 가득 담긴 아들과 딸의 편지를 받으면서 기뻐하실 부모님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간식을 먹고 청소를 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한해를 되돌아보면, 장애아동들은 그대로인데,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장애아동들을 돌보아 줄 새로운 자원봉사자들이 새해에는 많이 더해지기를 기도합니다.

20181215 (2).jpg

한해 동안 정말 열심히 성실하게 섬겨준 자원봉사자들과 장애아동들에게 자그마한 선물꾸러미를 안겨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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