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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흐린 날씨 속에서도 사랑의 교실은 문을 열었습니다. 금년 들어서 남자 자원봉사자들이 몇몇 늘어서, 남학생들이 월등히 많은 사랑의 교실이 이제 큰 걱정을 덜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화장실을 갈 때, 여자 자원봉사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이었지만, 이제는 일 대 일로 돌볼 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지난 주부터 노태경 친구와 하시향 친구가 자원봉사자로 합류했습니다. 둘 다 12학년으로 여러가지로 바쁠 텐데 시간을 쪼개서 봉사하려는 그 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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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모여서 오늘 하루의 일과를 나누고, 파트너를 정했습니다.

 

율동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열왕기상 39-10절의 말씀으로 솔로몬의 지혜라는 제목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통합 이스라엘의 세 번째 왕이 된 솔로몬. 강대한 왕국의 왕으로써 해야 할 일이 산적했지만, 어린 자신이 감당하기가 쉽지 않음을 인정한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지혜와 더불어서 재물의 복과 장수의 복까지 허락해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세기의 판결을 합니다. 두 여인이 한 아기를 놓고 서로 자기의 아이라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너무도 지혜롭게 판결한 것입니다. 솔로몬의 지혜가 이스라엘 뿐 아니라 주변의 다른 나라들에까지 알려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듣고 경험하기 위해 모여듭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기도가 이렇듯 엄청난 복을 가져다 주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내 욕심을 채우려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통해 어떤 일을 하실 것인지 깨닫고, 그것을 위해 내게 필요한 것을 간구하는 사람이 되자고 도전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마태복음 3-5장의 말씀을 통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말씀을 읽는 시간을 통해서 사랑의 교실이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오늘 점심은 이순희 사모님께서 맛있는 돼지고기 김치찌개로 대접해 주셨습니다. 뜨거운 국물을 호호 불어가면서 먹는 김치찌개는 오늘처럼 추운 날씨에 딱 제격이었습니다.

 

체조와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후에, 태권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로 서기, 준비, 주춤서기와 정권 지르기 연습을 했습니다. 각자 호흡을 고르면서 기합과 함께 열심히 주먹을 내지르는 시간을 통해 몸도 마음도 가지런해지기를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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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벨을 연습한 후, 오늘은 고리던지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거리에서 던지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이게 쉽지 않았습니다. 정신을 집중하고 한 개씩 던지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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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을 나눈 솔로몬 이야기로 색칠하고 붙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솔로몬과 같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겸손해지는 사랑의 교실 친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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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맛있는 귤을 먹고 봉사자들이 모여 회의를 했습니다.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여러 가지 건의사항을 듣고 난 후, 기도로 마쳤습니다.

 

청소를 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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