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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첫 사랑의 교실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 가운데에도 함께 나와서 하루를 보내는 동안 주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찬양율동을 하면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열왕기상 1838절을 중심으로 갈멜산의 엘리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상을 섬기는 죄를 지은 아합왕과 이세벨 왕비. 그들의 죄로 인해 이스라엘과 그 근방까지 36개월동안 가뭄이 이어졌습니다. 마침내 엘리야는 왕을 찾아가서, 바알과 아세라를 믿는 우상숭배자들과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자신이 갈멜산에서 대결해 보자는 제안을 합니다. 우상숭배자들 850명과 엘리야 한 사람의 대결. 많은 이스라엘 백성이 구경을 하러 옵니다. 누가 봐도 850명이 이길 것 같은 뻔한 대결이었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조상들로부터 들어온 것들이 있기에 백성들은 호기심을 갖고 지켜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벌어진 대결. 산꼭대기에 제단을 쌓고 제물을 준비한 후,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제물을 태워버리는 신이 진짜 신인 것으로 하자는 대결이었습니다. 먼저 850명이 자신들의 신을 부릅니다. 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목청껏 소리 지르지만, 도무지 응답이 없습니다. 옆에서 조롱하는 엘리야의 무시에 칼과 창으로 자신들을 자해하면서 노력하지만 헛수고였습니다. 당연히 우상에 불과한 거짓 신들에게는 아무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들은 포기했고, 마침내 엘리야가 나섭니다. 그는 제물 뿐 아니라 제단 전체에 물을 들어 붓습니다. 자그마한 불씨가 날려봤자 소용없을 정도로 모든 것을 물에 적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우상숭배자들 뿐 아니라 구경하러 몰려온 수많은 백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 신이라는 것을 보여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러자 하늘에서 불덩이가 떨어져서 제물과 제단 전체를 불살라 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늘에서 비가 내리게 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시시껄렁한 우상들과는 차원이 다른, 전능하신 여호와이십니다. 하나님만 온전히 믿고, 손해를 보더라도 믿음을 지키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도전했습니다. 이어진 성경통독은 마태복음 9-12장까지의 말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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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회에서 오늘은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불고기와 오뎅볶음, 전 등을 푸짐하게 준비해 오셔서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일년에 네 번 맛있는 점심으로 섬기시는 사랑의 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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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와 스트레칭을 한 후, 핸드벨 연습을 했습니다. 몸과 마음의 단련을 위해 태권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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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아오는 화요일이 민족의 명절이 설이기 때문에, 오늘은 특별히 윷놀이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팀으로 나눠서 게임을 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힘있게 던져도 여러 명이 모가 잘 나오는 통에 한 판을 끝내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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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먹고, 봉사자들이 모여서 오늘 하루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소를 한 후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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