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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기온은 낮지만 화창하게 개인 날씨 속에서 사랑의 교실을 열었습니다. 한명씩 도착하는대로 봉사자들과 함께 책을 읽기도 하고 색칠을 하기도 하면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찬양율동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열왕기하 515절을 중심으로 엘리사와 나아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모든 것을 다 소유한, 모든 사람들의 부러움과 칭송을 받는 훌륭한 나아만 장군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것과 다르게 그는 문둥병에 걸린 환자였습니다. 집에서 일하는 시녀의 조언을 듣고, 자신의 병을 고칠 수 있다는 엘리사 선지자를 찾아서 이스라엘로 갑니다. 하지만 아람왕의 총애를 한몸에 받는 자신이 찾아왔음에도 선지자는 코빼기도 안 보이고, 시종이 나와서 저기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몸을 씻으면 몸이 낫는다는 말만 전해줄 뿐이었습니다. 성대한 환영식을 내심 기대했던 나아만은, 화가 나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그와 함께 한 사람들의 만류로 어쨌든 요단강으로 갑니다. 아무리 어렵고 불가능해 보이는 말을 하더라도 순종했을텐데, 이처럼 쉬운 일이 어디 있는가며, 속는 셈 치고 한 번 순종했습니다. 그런데, 별로 맑고 깨끗하지도 않은 물에서 씻었더니 피부가 어린 아이 피부처럼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나아만은 기쁜 마음에 엘리사에게 가서, 이제부터 자신도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겠노라고 말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면, 잘 듣고 끝까지 순종하는 사람이 되자고 도전했습니다. 이어서 마태복음 16-19장까지 성경을 통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점심은 이순희 사모님께서 제육볶음으로 맛있게 대접해 주셨습니다.

체조와 스트레칭을 하고 핸드벨 연습을 했습니다. 박자 부분에 있어서 조금 가르치고 배우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연습을 통해 조금씩 극복해 나가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태권도와 실내 볼링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개 한 개 핀을 쓰러뜨리는 친구들을 보면서, 환호와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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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 눈은 없지만 겨울이기 때문에, 눈사람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쁘게 색칠하고 가위로 오리고 붙여서 입체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자원봉사자들이 열심히 옆에서 도와주어서 귀한 결과들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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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빵을 먹고 봉사자들이 모여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소를 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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