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사랑의 교실 8/21/2010

by admin posted Nov 27,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8월 21일 사랑의 교실 입니다.

말씀: 
창세기 26장 22~24절 말씀을 가지고 다툼을 피하고 양보하던 이삭의 신앙에 대해서 나눴습니다. 
신앙생활 하면서 갈등을 만났을때 한걸음 양보할 수 있는 자세를 갖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특이사항:
오늘은 봉사자가 2명이나 늘었습니다. 장현이는 10학년이고 민수는 8학년인데 처음이라 낯설겠지만 봉사를 시작했으니 오랜시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심은 벅스카운티 교회 권사님 두분께서 준비해주셨습니다. 잡채가 맛있었는지 C가 특히 많이 먹었고, 닭고기는 J가 제일 많이 먹은듯 먹고 난 자리에 닭뼈가 수북했습니다. 아동과 봉사자들모두 맛있게 먹었으며 즐거운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식후에는 스트레칭을 하고 야외에 나갔습니다. 후텁지근한 날씨에 바람이 별로 없어서 오랜 시간 있지는 못했지만 A는 아랑곳않고 열심히 농구를 했습니다. A는 평소에 그림그리기 보다는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8월 생일자가 주연, 동빈, 민수 3명이 있어서 케잌을 사서 간단한 파티를 했습니다. 점심을 배부르게 먹었음에도 불구 케잌이 나오자 남김없이 비우는 아동들의 먹성은 대단했습니다. 음료수와 예린이가 가져온 슈크림빵까지 먹으면서 배부른 생일 축하를 했습니다. 많이 먹어서 그런진 몰라도 특별히 피곤한 활동은 없었는데 아이들이 많이 졸려했습니다. 장금이의 꿈 2를 시청하면서 쉬다가 3시에 장구를 시작했습니다. 정세영 집사님께서 수고해주셨으며 베테랑 경은이와 똘똘한 D가 장단을 이끌었습니다. 다른 아동들은 솔직히 따라가기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봉사자들이 같이 달라붙어서 열심히 했습니다.
청소와 뒷정리 후 모두들 집으로 무사히 귀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