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443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토요일마다 좋은 날씨가 계속 되어서 오늘도 상쾌하게 사랑의 교실을 열었습니다.

 

몸찬양을 하고 누가복음 1717절을 중심으로 “Please and Thank you”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언어들에는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단어들이 있는데 바로 “Please”“Thank you”입니다. 예수님께서 열 명의 문둥병자들을 만났을 때도 그랬습니다. 그들 모두 예수께서 자신들의 병을 치료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자신들의 동네를 지나가시는 예수님을 보고, 저 멀리서 소리쳤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들에게 가서 제사장에게 몸을 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말씀에 순종하며 제사장에게 갑니다. 그런데, 사실 이 장면은 순서가 잘못되었습니다. 원래는, 문둥병을 앓던 사람이 치유되었을 때, 제사장에게 가서 몸을 보여 주고, 치유되었다는 증명을 받아야, 그 사람은 비로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게 됩니다. 먼저 치유받고 그 다음에 제사장에게 몸을 보여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아직 치유되지 않은 그들에게, 제사장에게 가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 또한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제사장에게 가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좋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길을 가던 도중에 자신들의 몸이 깨끗하게 치유된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너무 기쁘고 좋은 나머지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었습니다. 그런데 단 한 사람만이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깨닫고 예수님께로 돌아온 것입니다. 제사장에게 가서 치유된 몸을 보이고 자유를 찾고 싶은 마음이야 얼마나 컸겠습니까. 하지만 그는 그보다 더 중요하게 먼저 해야 할 일을 하러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앞에 무릎꿇고 감사했습니다. 게다가 그 한 사람의 신분은, 유대인들이 그토록 경멸하고 배척하던 사마리아인이었습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을 잊지 말자고 도전했습니다. 이어서 사도행전 20-24장까지 말씀을 통독했습니다.

 

몽고메리교회 제1여전도회에서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 오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 잡채, 쏘세지야채볶음, 김밥, 새우튀김, 소불고기 등 푸짐한 한 상을 차려 오셔서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20191013 (1).jpg

 

20191013 (2).jpg

 

 

체조와 스트레칭을 하고 핸드벨을 연습했습니다. 봉사자들이 모여서 지난 시간부터 연습에 들어간 수화찬양을 연습했습니다. 찬양을 여러 번 반복하면서 먼저 익히고, 수화도 한 동작 한 동작 의미를 새겨가면서 연습했습니다.

20191013 (3).jpg

 

 

시간이 되어서 청소를 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2 핸드차임 연습 6/13/2014 file admin 2015.11.27 97864
301 한마음교회 한상민 전도사님께서 점심으로 섬겨 주셨습니다. file 관리자 2017.12.09 69351
300 필라제일장로교회의 안수경사모님께서 점심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file 관리자 2017.01.14 85468
299 필라사랑의 교회에서 점심을 섬겨 주셨습니다 file 관리자 2017.02.06 85748
298 필라사랑의 교회에서 점심봉사 file 관리자 2016.08.14 92337
297 필라 사랑의 교회에서 점심 식사로 섬겨 주셨습니다. file 관리자 2017.05.06 79177
296 필라 사랑의 교회에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file admin 2016.02.08 98612
295 필라 사랑의 교회 제 1전도회에서 점심을 섬겨 주셨습니다. file 관리자 2017.08.05 76834
294 피스벨리 파크 봄소풍 사진 7/10/2013 file admin 2015.11.27 95559
293 토요 사랑의 교실 1년 6개월만에 OPEN하였습니다 관리자 2021.09.06 23597
292 토요 사랑의 교실 7/18/2010 admin 2015.11.27 98962
291 축제 다녀왔습니다 Lansdale International Spring Festival file 관리자 2016.04.18 97382
290 축 !! 필라델피아 밀알 선교단이 대통령 봉사자상 수여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file 관리자 2017.11.08 74287
289 초청가수 강균성에게 꽃다발을 전해 주는 토요 사랑의교실 학생들 관리자 2017.09.13 75093
288 주연이의 생일 축하 file 관리자 2016.08.21 89969
287 주안에서 하나 되어 file 관리자 2016.04.07 94380
286 제24회 사랑의 캠프 비디오 슬라이드쇼 (아동/청소년) 1 관리자 2016.07.29 90495
285 제1회 꿈나무 큰잔치 (5/30@11am) 5/15/2015 file admin 2015.11.27 96740
284 제 3회 꿈나무 큰잔치 Special Needs Kids Family Picnic file 관리자 2017.05.14 76899
283 장애아동 재정 상담 세미나 file 관리자 2017.10.21 7393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

주소: 423 Derstine Ave. Lansdale., PA 19446
Tel: (215) 913-3008
e-mail: philamilal@hotmail.com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