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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랑의 캠프를 잘 다녀왔습니다.
올해가 첫 캠프 였던 양유현 학생의 멋진 후기가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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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l Camp Review
Henry Yang

There are not many chances in life in which you are offered a new perspective of life, and yet my experience at the 2014 Camp Agape gave me just that. From the three days at the camp, I was able to see life not for its shortcomings but for its blessings. The problems and the stress that I felt plagued my life vanished as I began to appreciate what I have rather than worry or stress about what I do not, and I have no other than my special-needs friend Abraham to thank for doing so. Being my first year at the camp, I came thinking that I would not bond with him as much as I did. What I did not know was that God would give me an opportunity to learn so much about each other’s interests. I learned that he loves to dance and is a musical prodigy. I remember how he would always dance whenever he felt bored and would always imitate musicians playing a variety of instruments. I also learned about his love for food. Through the activities we did together in the camp, I deliberately picked up traces of his true, kind-hearted demeanor. The camp was an opportunity to view the world through a different sense of normalcy. I was given a glimpse of a different sense of normal – his view of life. It was a view in which my troubles could not simply compare to his. Therefore, I could say that the experience was a very humbling one which I would recommend to everyone at least once. As you worship and play alongside your companion, you truly bond under God’s grace in a very humbling manner.
 
나의 첫 사랑의 캠프
양유현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는 그렇게 많지 않다. 하지만 2014년 사랑의 캠프가 나에게 그런 기회를 주었다. 3일 간의캠프를 통해 삶에 주어진 단점이 아니라 축복들을 볼 수 있었다. 내가 갖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한 걱정과 스트레스가 아닌 현재 갖고 있는것에 대해 감사하기 시작했을 때 그동안 나를 괴롭혀왔던 염려와 걱정이 사라진 것이다. 사실 내가 이렇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 것은 나의 특별한 친구 진우형 덕분이다. 올해 첫 캠프를 오기로 했을 때, 나는 진우형이랑 그렇게 친해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다.진짜로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은 하나님께서 서로에 대해서 많이 알 수 있는 기회를 나에게 주셨다는 것이었다. 나는 진우형이 얼마나춤 추는 것을 좋아하고 음악의 신동인지를 알게 되었다. 형은 지루하다고 느낄 때마다 항상 춤을 추곤 했으며 여러 악기를 연주하는 음악가들의 모습을 흉내내기도 했다. 또한 음식은 얼마나 좋아하는지! 또한 캠프 기간 중 여러 활동을 같이 하면서 진우형의 친절하고 진실된 모습들도 보았다. 사랑의 캠프는 나에게 다른 의미의 보통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주었는데, 그것은 바로 진우형의 관점이었다. 그 속에서는 내가 겪는 문제들을 단순히 형의 그것과 비교할 수 없었다. 나를 굉장히 겸손하게 하는 경험이었고 그래서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사랑의 캠프를 가보길 권유하고 싶다. 친구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어울려 지내면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정말로 친해질 것이다. 매우 겸손한 방법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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