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3일 토요 사랑의 교실

by 관리자 posted Nov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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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두터운 옷을 한겹 두겹 입고 오는 모습들을 보면서, 이제 겨울의 위상을 새삼 느끼게 되는 계절이 된 것 같습니다. 한명씩 오는 친구들과 함께 숫자카드를 맞추는 놀이와 색칠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찬양을 드리고, 시편 1004-5절을 중심으로 “Give Thanks.”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다음 주가 Thanksgiving Day인데, 우리가 과연 얼마나 감사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년에 한번 감사절에만 감사하는가, 아니면 일주일에 한번 감사하는가. 성경은 우리에게 매일매일, 매순간마다 감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기쁘고 즐거운 일이 있을 때만이 아니라, 감사할 수 없는 안 좋은 상황에서도 감사하라고 말씀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의 제목을 발견하여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도록 지혜와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라고 도전했습니다. 이어서 로마서 8-9장의 말씀을 통독했습니다.

 

이순희 사모님과 박은영집사님께서 점심을 준비해 주셔서 맛있는 닭고기로 배부르게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체조와 스트레칭을 한 후에, 수화연습을 했습니다. 다음 주 사랑의 교실은 감사절 휴일로 쉬기 때문에, ‘작은 밀알의 밤을 위한 모임은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연습하면서 맞춰 보았습니다.

 

11학년에 재학 중인 임하리양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했습니다. 처음이라서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프로그램마다 열심히 참여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감사했습니다.

 

시간이 되어서 청소를 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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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하리(Haree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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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Grace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