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7일 토요 사랑의 교실

by 관리자 posted Dec 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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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추위를 온몸으로 느끼면서 사랑의 교실을 시작했습니다. 연말이라서 사랑의 교실 친구들도 이런저런 사정으로 많이 나오지 못했지만, 함께 모인 친구들은 오늘 하루 귀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몸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마태복음 32절을 중심으로 “Ready for the Christ of Christmas” 라는 제목을 말씀을 전했습니다. 일반 사람들과는 많이 다른 삶을 살았던 세례 요한. 그는 광야에 거하면서 낙타의 털로 만든 옷을 입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면서 회개의 말씀을 전했고, 장차 오실 메시야를 준비했습니다. 휘황찬란한 불빛들과 요란한 음악소리들이 한창인 12월이지만, 정작 성탄절의 주인은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세례 요한과 당시의 사람들이 당시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렸다면, 우리는 이제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고 준비해야 합니다. 늘 우리의 삶을 점검하고 기도하면서, 그리고 복음을 전하면서 예수님을 기다리자고 도전했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 점심을 먹기 위해 중국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최창국 집사님과 한연희 집사님 내외 분이 맛있는 중국음식으로 사랑의 교실 친구들을 섬겨 주셨습니다. 각자 좋아하는 메뉴를 받아 들고 입안 가득 먹으면서, 몸도 마음도 사랑으로 채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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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로 돌아와서 체조와 스트레칭을 한 후, 공작시간을 가졌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얼마 남기지 않았기에, 색종이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습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이리저리 접고 자르면서 멋진 트리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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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어 청소를 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