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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이 벌써 절반이 지나고, 하반기를 시작하는 첫번째 사랑의 교실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었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사랑과 교제를 나누는 이 모임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몸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누가복음 1020절을 중심으로 “Go in Jesus’ name.”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8천 곡 이상의 찬송가를 작사한 Fanny Crosby라는 여성은 당대 최고의 작사가로, 또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찬송가들의 아름다운 시를 남긴 위대한 인물입니다. 그녀는 갓난아기 때 가짜의사로부터 잘못 치료를 받고 시각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낙심하면서 살 법도 하지만, 그녀는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하는 아름다운 시들을 썼는데 8살 때부터 찬송시를 남겼습니다. 수많은 유명한 작곡가들이 그녀의 시와 더불어 찬송가를 편찬하고자 찾아왔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놀라운 재능을 그녀는 유용하게 잘 사용한 것입니다. 예수님으로부터 파송을 받은 제자들은 각자 마을에 들어가서 예수님의 이름으로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우리도 무슨 일을 할 때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 ‘예수님의 능력을 힘 입어서하게 되면, 하나님께서도 영광을 받으시게 되고, 우리가 하는 일 가운데에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이라고 도전하며 말씀을 마쳤습니다. 이어서 누가복음 23-24장과 요한복음 1-2장의 말씀을 통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점심시간에는 맛있는 피자를 먹으며 함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모두들 입맛에 맞는지 2개씩 갖다 먹으면서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천국에서 누리게 될 아름다운 교제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른해질 수 있는 시간에 체조와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오후시간을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태권도를 하면서 주먹도 지르고 발도 차면서 굳어진 몸의 근육과 관절들을 풀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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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이름을 알리고 전하는 상징으로 확성기를 종이로 만들었습니다. 예쁘게 색칠하고 가위로 오리고 붙여서 만들었습니다. 우리모두가 하나님의 사역에 이런저런 모습으로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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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를 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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