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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이어서 오늘도 예수원교회에서 두 학생(성민, 다인)이 일일봉사자로 함께 해 주었습니다. 장애아동들을 향한 긍정적인 생각들을 가지고 임하는 봉사자들을 보면서 감사가 넘치는 하루였습니다.

 

 

찬양율동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다니엘 18절을 중심으로 뜻을 정한 다니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바벨론에 의해 망해 버린 유다왕국. 왕족과 귀족들의 자녀들 중 외모가 준수한 아이들만 따로 바벨론으로 끌고 갔습니다. 노예로써가 아니라 바벨론의 학문을 배우고 테스트를 해서 바벨론 왕국의 관료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먹을 것도 왕이 먹는 음식들을 주었으니 얼마나 기름지고 먹기 좋은 것이었을런지요. 하지만 하나님을 온전히 섬겼던 다니엘과 세 명의 친구들은 왕의 음식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왕이 먹기 전 우상의 제물로 드려졌던 음식이기에, 하나님을 두려워한 그들은 그 음식들을 먹지 말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열흘 간의 말미를 얻은 후 시험해 보니, 왕의 음식을 먹었던 다른 아이들보다 채소와 과일만 먹은 다니엘과 친구들이 더 건강해진 것이었습니다. 결국 3년 동안 그들은 우상의 제물이 아닌 정결한 음식을 먹으면서 공부를 했고, 결국 바벨론 왕의 시험을 통과하여 바벨론의 높은 관직에 앉을 수가 있었습니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 분을 온전히 섬겼더니 큰 복을 받게 된 그들이었습니다. 우리도 다니엘 그 친구들처럼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믿음 안에서 살아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아 누리자고 도전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이어서 성경통독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마가복음 3-7장까지의 말씀을 읽었습니다.

 

 

점심은 이순희 사모님께서 닭고기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주셔서 즐거운 대화가 오가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 후에 체조와 스트레칭을 한 후, 태권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권 지르기와 발차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리고 서로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내는 시간이었습니다.

 

핸드벨 연습을 하고 축구공을 찼습니다. 한 사람씩 자원봉사자들과 짝을 이루어 축구공을 몰면서 반환점을 돌아오는 게임이었는데, 너도나도 열심히 참여해 주어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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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검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경 66권의 제목들과 함께 히브리서 412절의 말씀이 새겨진 검을 색칠하고 오리고 붙이는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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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서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난 후, 청소를 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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