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친구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했습니다. 조수민/수연 남매입니다. 남자 봉사자가 필요한 상황에 맞추어 와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랑의 교실을 섬기면서, 모두에게 주님의 사랑을 나눠주는 남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몸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마태복음 17장 2-3절을 중심으로 “The Transfiguration”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도중에 모세와 엘리야가 와서 예수님과 대화를 하는 것, 그리고 예수님의 얼굴이 환하게 광채가 나는 것을 제자들이 목격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임재를 통해 예수님의 몸과 얼굴 모두가 환하게 빛나게 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가운데 열심히 기도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자고 도전했습니다. 이어서 로마서 15장의 말씀을 통독했습니다.
오늘 점심은 이순희 사모님께서 맛있는 김치찌개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돼지고기와 김치가 듬뿍 들어가서, 엄마의 손맛 그대로를 느끼면서 맛있게 점심시간을 즐겼습니다.
체조와 스트레칭을 하고 공던지기 운동을 했습니다. 소근육을 움직이고, 집중을 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두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핸드벨 연습을 하고, 오늘은 각자의 사진을 붙일 수 있도록 사진틀을 하나씩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간이 되어서 청소를 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