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 속에서 사랑의 교실을 열었습니다. 한명 한명 환영하면서 색칠공부와 글씨쓰기를 하면서 나머지를 기다렸습니다.
몸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사도행전 1장 4절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약속”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아직은 믿음이 적고 부족한 제자들을 남겨 두고 예수님은 하늘로 올라 가셨는데, 그들에게 ‘성령 하나님’을 약속하고 가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명령대로 예루살렘에 남아서 기도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열흘이 지난 후, 마침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약속하셨던 성령 하나님이 제자들 가운데 임했습니다. 그들은 이제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하던 나약한 믿음의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이제 문을 박차고 나가서 담대하게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수천 명씩 회개하고 구원을 받게 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성령 하나님께서는 그후로 2천년 동안 주님의 교회가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도록 능력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우리도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서 역사하시도록 기도하면서 기다리자고 도전했습니다. 이어서 누가복음 9-10장을 통독했습니다.
사랑의 교회 제1여전도회에서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 오셨습니다. 불고기, 계란말이, 전, 어묵볶음 등을 준비해 오셨는데, 우리 사랑의 교실 친구들이 모두 맛있게 먹으면서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을 보냈습니다.
체조와 스트레칭을 하고 도서관 견학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비둘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소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