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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린 눈으로 길 상태가 좋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사랑의 교실 식구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봉사자들과 함께 계단과 길에 쌓인 눈을 치웠습니다. 봉사자들이 모여 오늘 하루 동안 돌볼 파트너를 정하고 기도하면서 사랑의 교실을 시작했습니다.

 

찬양율동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요나 117절을 중심으로 요나와 물고기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결국에는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앗수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원수 중의 원수인 이 앗수르를 찾아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지자 요나에게 떨어집니다. 하지만, 앗수르에 가고 싶지 않았던 요나는 앗수르와 정 반대에 위치한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탑니다. 하나님께서는 풍랑을 일으켜 그가 탄 배를 침몰 직전까지 몰고 가십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한 자신 때문인 것을 안 요나는 바다에 던져지고,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큰 물고기가 그를 삼켜 버립니다. 그러자 바다는 잔잔해지고, 배에 탄 모든 선원들은 그가 섬기는 신에 대해 경외심을 가지게 됩니다. 물고기 배 안에 있던 요나는 하나님께 회개하게 되고, 삼일 후 물고기는 그를 육지에 뱉어 놓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던 요나.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는 요나와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늘 귀기울이고 순종하자고 도전했습니다.

 

이어서 성경통독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태복음 24-28장까지 읽음으로, 마태복음 통독을 마쳤습니다.

 

점심은 이순희 사모님께서 돼지고기 김치찌개와 맛있는 감자볶음으로 대접해 주셨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 얼큰한 김치찌개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모두가 즐겁게 배부른 시간이었습니다.

 

체조와 스트레칭을 한 후에 공작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침 어제가 삼일절로, 무려 삼일운동이 일어난지 백주년이 되는 기념일이었습니다. 191931일 탑골공원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퍼지게 된 시발점이 된 날이기도 합니다. 그 때 조선 땅 곳곳에서 조선독립만세의 구호와 함께 사람들의 손에서 휘날리던 것이 바로 태극기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날의 정신을 되새기며 태극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종이를 접고 자르고 붙이면서 두 가지 버전의 태극기를 만들었습니다. 봉사자들이 일대일로 붙어서 서로 도우면서 예쁜 태극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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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들이 모여서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청소를 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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