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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3일 토요 사랑의 교실

 

 

 

오늘 2018년도 첫 토요 사랑의 교실의 문을 열었습니다. 4주 만의 모임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오늘 갑자기 떨어진 기온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모두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오늘은, 지난 7-8년 동안 사랑의 교실을 열심히 섬기다가 이제 어엿한 대학생이 되어서 학업으로 인해 볼 수 없었던, 사라와 안나 자매가 함께 했습니다. 이제는 그 빈자리를 동생인 해나가 함께 해주고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함께 예배하고 활동들을 하는데, 너무나 익숙하고 편안하게 모든 일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남자 자원봉사자가 없어서 여러가지 불편하고 힘든 부분이 많은데, 언니로서 누나로서 참 힘이 되는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로운 자원봉사자로 주나엘 학생이 참여했습니다. 디렉터로 섬기는 주양명 목사님의 첫째 딸인데, 아래로 세 명의 동생들이 있기에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돌봄이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기쁘게 환영했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어린 세 동생들도 함께 참여했는데, 사랑의 교실이 어떤 곳인지 보고 경험해 보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창세기 127절 말씀을 읽고 난 후, 천지창조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전능하신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난 후, 우리 사람들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아름답게 지으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창조된 사람들이기에 우리도 서로서로 사랑하고 사랑을 나누는 귀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자는 말씀으로 도전했습니다.

 

특별히 오늘 점심은 제일장로교회 안수경 사모님(담임: 강학구 목사 사모)이 하은 양과 섬겨 주셨습니다. 사모님께서 매년 첫째 모임 때마다 오셔서 점심으로 정성껏 섬기시는 그 마음이 오늘 준비하신 음식에서도 그대로 묻어나는 한끼였습니다. 김밥과 잡채, 샐러드 등의 메뉴로 감사와 기쁨이 풍성한 식탁을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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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점심식사 후에 카이로프랙틱 시간이 있지만, 아이들을 기쁨으로 섬기시는 김성식 집사님 내외 분이, 오늘 자녀 학비 loan 문제로 인해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종이접기와 coloring을 하면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국민체조와 국민건강생활체조를 했는데, 입으로 구령을 흥얼거리면서 열심히 운동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여간 대견스럽지 않았습니다. 몸을 풀기 위해 볼링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자기 순서를 묵묵히 기다리고 스코어에 상관없이 열심히 공을 굴리고 기뻐하는 모습들 속에서, 참 순수한 아이들의 속사람이 보여서 감사했습니다. 잠시 만화영화 Ferdinand를 감상하고 핸드벨을 연습했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열심히 참여하고 벨을 울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시간이 되어 간식을 먹고 다같이 청소한 후에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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