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네명의 장애아동과 네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사랑의 교실을 좋아하고 꾸준히 참가하는 장애아동들을 통해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토요 사랑의 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좋은 쉼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창세기 12장 1-4절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아브라함을 먼저 찾아가셔서 약속을 주시고복을 주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먼저 찾아오시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아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장애아이들을 기억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이 아이들이 알고 신뢰하고 또 기뻐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배후에는 lettering을 이용한 Salt Painting과 퍼즐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의 관심에 따라선택할 수 있게 했고, 오늘도 원하는 작품을 함께 만들며 교제를 나눴습니다. 갈수록 업그레이드되는 아이들의 실력에 저도 봉사자들도 놀라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