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첫 밀알에는 정성환 학생이 봉사자로 새로 함께 했습니다. 날씨 때문인지 아이들 컨디션이 좋지 않아 많은 친구들이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작은 만남속에도 하나님 주시는 기쁨과 위로가 함께 하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사랑의 교실은 사도행전 7:54-60 말씀으로 스데반의 죽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고달픈 일입니다. 하지만, 험난한 세상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세상의 빛으로 소금으로 복음을 증거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밀알의 봉사자들과 장애인 친구들도 세상에서 믿음을 지켜며 믿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친구들을 통해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게 되고 또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일들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유튜브를 통해 '그가 오신 이유'라는 찬양을 수화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화를 통해 찬양의 가사들을 다시한번 곱씹는 시간을 가졌고, 언어장애를 가진 친구들의 마음을 잠깐이나마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퍼즐을 좋아하는 수희를 위해 다 함께 퍼즐을 맞추는 시간과 또 크래프트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