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작과 함께 10월의 첫번째 사랑의 교실이 시작됐습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 졌지만, 사랑의 교실을 향한 밀알친구들의열정을 사그라뜨릴 수는 없었습니다. 배구시합이 있었던 지아 외에는 빠지는 친구없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다니엘서 1:1-8말씀으로 ‘바벨론으로의 부르심’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멸망하고 바벨론으로 잡혀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70년 후 회복시키실 거라는 약속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가지고 바벨론안에서 살아가게 하시는데, 하나님께서는 오늘 날 밀알의 모든 친구들에게도 약속을 주시고 이 세상에서 살아가게 하십니다.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든 친구들이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시리라는 그 약속을 가지고 믿음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배후 에는 함께 clay를 이용한 동물원을 만들었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토끼를 어떤 친구들은 팽귄을 만들었는데, 겨우 두 종류의 동물 밖에 없었지만 아이들이 만든 동물들은 정말 제각각 이었습니다. 우리를 이렇게나 서로 다르게 만드신 하나님의 다양성이 놀라울 뿐입니다. Clay 후에는 물감과 wrap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