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믿음의 교실 단원들과 사랑의 교실 학생들이 모두 연합하여 가을 피크닉을 다녀왔습니다. 새한교회에서 제공해 주신 밴과 문재민목사님 가족에서 후원해 주신 밴 덕분에 모두 편하게 피크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피크닉 장소인 Beltzville State Park로 가는 길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울긋불긋 나무잎들이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깔로 우리의 눈을 기쁘게 해 주었습니다. 절로 찬양이 나오는 가을 산의 모습이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재철 목사님께서 연약함 중에서도 감사하라는 말씀을 전해 주셨고, 축도는 이민성집사님의 시아버지 되시는 이승일 목사님께서 축도해 주셨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사모님과 함께 김문남 집사님 부부와 친구되시는 집사님들께서 우리 밀알 식구들을 위해 바베큐, 꽁치 구이, 유기농 채소무침등등의 영양가 넘치는 음식으로 섬겨주셨습니다.
식사후에는 호수가에 가서 모래 놀이도 하고 놀이터에서 자유롭게 놀다가, 채경수 목사님의 인도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갖었습니다. 게임으로 모든 단원들이 하나로 뭉치고 환호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레크레이션 후에는 간식을 먹고 안전하게 귀가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