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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가 계속 되었지만 그래도 오늘은 조금 풀린 날씨 속에서 사랑의 교실의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주부터 다미르는 개인 색칠공부책들을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서 나름대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모습들이 보여서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시간을 빼는 것은 쉽지 않아서 아직은 확답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지난 주에 함께 했던 조영미 학생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했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장애아동들을 섬기며 돌보는 것이 어린 학생에게 쉽지는 않았을 것이 분명한데, 보람도 느끼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영미의 말에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자체가 얼마나 큰 기쁨이고 축복인지 스스로 깨닫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창세기 111-4절 말씀을 읽고 바벨탑의 죄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많은 받은 사람들이었지만,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또한 교만한 마음과 생각을 가짐으로 인해, 언어가 달라지고 반강제적으로 뿔뿔이 흩어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고, 늘 하나님께 감사하며 겸손한 모습으로 살자고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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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히 필라 사랑의 교회에서 김성준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네 분의 권사님들이 오셔서 맛있는 점심으로 섬겨 주셨습니다. 너무도 맛있게 준비해 주신 떡볶이와 깐풍기, 두부조림과 계란부침은 그야말로 인기반찬이었습니다. 학생들도 자원봉사자들도 모두 맛있고 훈훈한 점심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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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나서 춘곤증이 찾아올 즈음, 체조와 스트레칭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익숙하고 씩씩한 음악과 구령에 맞추어서 체조를 하고, 온몸의 근육을 쭉쭉 펴 주는 스트레칭을 하면서 개운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정화와 준서는 정순희 사모님께서 솜씨를 발휘하셔서 머리를 예쁘게 깎아 주셨습니다. 너무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을 보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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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키채를 가지고 공을 쳐서 골대에 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침 학교에서 필드하키팀에서 열심히 운동 중인 자원봉사자 해나의 시범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공을 넣으면서 캬라멜을 하나씩 주었더니, 다들 너무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자원봉사자들마저 캬라멜을 얻기 위해 너도나도 하키채를 휘두르는 모습에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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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Grace’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를 핸드벨로 연습하고 난 후, ’바벨탑의 성경말씀을 오리고 붙여서 바벨탑을 만들었습니다. 간식을 먹고 청소한 후에, 영화 해리포터를 잠깐 시청하고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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