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 속에서 사랑의 교실을 열었습니다. 지난 3주 동안 여러 행사들이 있었던 관계로 오랜 만에 사랑의 교실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몸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요한복음 16장 13절을 중심으로 “영혼의 GPS”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새로운 길을 갈 때 GPS가 올바른 길을 안내해 주는 것처럼, 이 땅에서 살아갈 때도 우리를 올바른 길로 안내해 줄 인도자가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성령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이르는 길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고, 혹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잘못된 길로 빠지게 되면, 경고를 주시고 깨닫고 돌아오게 하십니다. 이 귀한 성령님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순종하며 살자고 도전했습니다. 이어서 누가복음 11-12장을 통독했습니다.
기쁨의 교회 마리아선교회에서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 오셨습니다. 잡채, 떡볶이, 치킨너겟, 쏘세지야채볶음, 감자튀김 등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들만 잔뜩 준비해 오셔서 풍성한 식탁을 차려 주셨습니다.
체조와 스트레칭을 하면서 소화도 식히고 굳어진 근육도 풀어 주었습니다. 오늘 예배시간 때 배운 ‘성령 하나님’을 비롯하여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화감상을 하고 청소를 한 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