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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찬양팀.jpg

 

 

24th Camp AGAPE Group photo-small.jpg

 

서창권 목사.jpg

 

 

 

 제 24회 밀알 사랑의 캠프가 7월 21일(목)-23일(토)까지 프린스톤에 위치한 HYATT REGENCY HOTEL에서 “천국의 기쁨을 누리는 장애인”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금년 캠프는 2년 연속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에서 주최하였으며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워싱톤, 샬롯, 리치몬드, 아틀란타, 시카고와 캐나다(토론토) 밀알선교단”에서 장애인들과 가족, 봉사자들 500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캠프는 두분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사랑(아동) 캠프 진행은 구자왕 목사님이 6년째,  믿음(성인) 캠프와  총진행은 이재철 목사가 감당하였습니다.

 금년 믿음(성인) 캠프 찬양은  “필라밀알찬양단”이 맡았는데 리더 김한호 전도사님을 중심으로 3일동안 분위기를 뜨겁게 주도하며 참석자들의 마음 문을 여는데 큰 몫을 감당하였다. 출퇴근을 하며 시간마다 찬양을 인도하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믿음(성인) 캠프 강사로 나선 “서창권 목사(시카고한인교회)는 “상황과 환경을 초월하여 하나님과 이웃과의 관계를 바로하며 천국의 환희를 경험하며 살아야 한다.”고 설파하여 많은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하였습니다. 사랑(아동) 캠프 강사인 “김은예 전도사”(New Spring Church)는 유창한 영어발음으로 파워풀한 메시지를 증거하여 참가한 장애 아동들은 물론 유스 그룹 자원봉사자들에게 봉사의 자부심과 영적 도전을 안겨주었습니다.

 

 첫째 날, 예배 후에 열린 “한여름 밤의 콘서트”에는 필라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카메라타 합창단 & 어린이 중창단”(지휘:박혜란)이 오케스트라를 대동하고 먼 길을 찾아와 감동적이고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공연을 펼쳐보였습니다. 참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애교넘치는 지휘자 박헤란 권사님의 사회 인상적이었습니다. 둘째 날, 오전에는 밀알선교단 창립자이며 총재인 “이재서 박사”가 한국에서 참석하여 특강을 해주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외에도 뉴저지 밀알선교단의 국악공연이 있었으며, 특별히 마지막 밤에 펼쳐진 “Gospel Magic"은 장애인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주며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겼습니다. 가까이서 보는데도 어디선가 비둘기가 나타나고, 갑자기 하얀 토끼가 실제 등장하여 모두의 웃음을 유발시켰습니다.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해가 거듭할수록 짜임새 있고 영성 넘치는 캠프로 가꾸어져 가고 있음이 인상적이었다.”며 내년 참석을 약속하였습니다.

 

 단장 이재철 목사는 “안락하고 운치 있는 호텔분위기, 주강사님들의 은혜로운 말씀, 그리고 다채로운 순서가 어우러져 장애인들과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을 안겨준 것이 보람이었습니다. 나약한 필라델피아 밀알이 이 커다란 행사를 주최할 수 있었음이 곧 하나님의 역사요, 일하심이었습니다.”며 개최소감을 전해왔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오며,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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