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선교단은, 복음의 사각지대에서 참 생명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전도),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사랑으로 그들을 섬기며(봉사), 지역교회와 공동체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계몽)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장애아동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의 교실’이 열립니다. 청소년과 청년 자원봉사자들과 장애아동들이 모여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과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자율적으로 와서 봉사자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매주 봉사하는 시간을 체크하여 봉사활동 점수에 더해 주고, 특히 작년부터는 일정시간 이상 봉사하는 학생들에게, ‘대통령봉사상’을 대통령의 사인이 포함된 편지와 Certificate, 메달 등과 함께 수여하고 있습니다.
장애아동들을 섬기고 그들과 교제하면서, 자칫 방황할 수 있는 청소년 시기를 보람차고 가치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애아동들과 함께 지내다 보면, 우리가 그들을 도와주는 부분들도 있지만, 오히려 그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되는 귀한 시간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나 7월 25일(목)-27일(토)에는 미주 동부지역에 있는 밀알선교단 식구들이 함께 모이는 ‘사랑의 캠프’가 열립니다. 다른 지역에 있는 장애아동들과 자원봉사자들 수백 명이 함께 모여 2박 3일간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보내게 될 것입니다. (행사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6월 30일까지만 신청을 받습니다.)
‘사랑의 교실’과 ‘사랑의 캠프’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주 안에서 평안하십시오.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사랑의교실 디렉터 주양명 목사
Cell. (215. 237. 0459) E-mail. ymjufl@gmail.com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