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 명의 장애아동과 네 명의 봉사자가 함께 했습니다. 영생교회 사랑부를 섬기는 황정환 목사님이 간식을 사들고 밀알을 방문해서 함께 좋은 교제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수빈이가 몸이 좋지 않아 참석을 못했는데, 하루 빨리 아픈 몸이 회복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시편 1:1-6절의 말씀으로 '우리의 참된 복' 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눴습니다. 세상에서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보다 우리의 복, 우리의 기쁨은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우리 아이들이 항상 기억하며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크래프트는 테이핑과 크래용을 이용해 그림을 그렸습니다. 쉽지 않은 그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쉽게, 그리고 창의적으로 작품을 만드는 아이들을 보면서 하나님이 아이들에게 주시는 은사와 은혜에 대해 다시 생각해봅니다. 아이들의 작품을 통해 누구보다 기뻐하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