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밀알에는 2명의 장애아동들과 5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항상 꾸준히 참석하던 수희가 컨디션 문제로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지만, 오늘 사랑의 교실에도 하나님 주시는 평안과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하나님 주시는 위로와 사랑이 장애아동들과 봉사자들에게 항상 부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여호수아 3장 14-17절 말씀으로 '하나님을 우리 삶의 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입성하면서 언약궤를 가장 앞세웠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 삶에 있어서 하나님을 가장 앞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한 주를 시작할 때, 가장 앞선 시간을 하나님께 주일예배로 드리고 하루를 시작할 때에도, 식사를 할 때에도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먼저 하나님께로 드릴 줄 아는 우리 장애아동들과 봉사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활동시간은 먼저 수화 찬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찬양의 가사를 함께 읽고 수화를 배웠고 그 수화의 단어가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공부했습니다. 장애아동들과 봉사자들 모두 기쁜 마음으로 인도자를 따라왔습니다. 이후로는 도서관에서 조별로 나뉘어 책을 읽고 핸드벨 연주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