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상하이에서 봉사자친구들과 장애인친구들이 함께 짜장면을 먹는 날이었습니다. 대학교로 인해 곧 다른 주로 떠나는 동하가 오랜만에 함께 했고 속이 안 좋은 수영이를 제외한 모두가 참석한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지난 번에 읽은 말씀에 이어 창세기 22:9-10절 말씀으로 믿음의 성숙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완전하지 않을 때, 아직도 어린아이와 같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발을 내딛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결코 우리의 믿음이 계속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기를 원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과 시련을 통해 아브라함이 그랬듯,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기를 원하십니다.
오늘은 커피필터를 사용해 물감을 색칠하는 크래프트를 하고 남은 시간에는 밀알의 밤을 위한 준비를 계속했습니다. 함께 밀알의 밤 때 할 수화를 연습하고 다 같이 핸드벨 연주를 연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