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래만에 모든 봉사자 아이들과 모든 장애아동들이 함께 했습니다. 게다가, 팬데믹 전에 밀알에 자주 나왔던 바나바가 함께 해서 반가움과 즐거움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사랑의교실을 통해 계속해서 교제를 나누고 쉼을 누리고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첫 시간은 로마서 1장 17절의 말씀으로 복음의 메시지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복음의 메시지를 현대적 수단으로 잘 표현한 영상을 시청한 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복음이 얼마나 힘있고 강력하며 우리의 위로가 될 수 있는지를 나눴습니다. 장애아동들도 봉사자 친구들도 평생의 삶속에 이 복음을 간직한 채 경주를 완주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다 함께 칼라링을 한 후, 플라스틱 물통을 이용한 젤리피쉬를 함께 만들었습니다. 다 함께 모여 같은 시간과 공간을 공유한 채, 하나님안에서 나누는 교제가 우리를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가운데 강처럼 흘러넘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