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사랑의 교실에는 오랜만에 예슬이가 함께 했습니다. 퍼즐을 좋아하는 예슬이는 사는 곳이 멀어 그동안 참석하지못했는데, 예슬이가 밀알에 함께 하니 이제서야 밀알이라는 퍼즐이 맞춰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슬이가 밀알에 잘 적응해서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다니엘 2:44-45 의 말씀으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느브갓네살의 꿈에서 신상이 무너지고 한 돌이 큰 산이 되어 온 세상에 가득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나라가 곧 이 세상에 오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올 때 비로소 우리 밀알 친구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텐데 영원히 이 약속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 친구들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배후에는 먼저 12월에 있을 ‘작은 밀알의 밤’을 준비했습니다. ‘은혜아니면’ 곡에 맞추어 수화를 연습하고, 함께 핸드벨을 연주하며 오랜만에 호흡을 맞췄습니다. 몽고메리 교회에서 있을 작은 밀알의 밤에 하나님 주시는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연습후에는 함께 호박모형에 물감을 칠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아이들과 봉사자들 모두에게 좋은 쉼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