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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추운 날씨가 여전한 가운데 사랑의 교실의 문을 열었습니다. 새로운 친구 강하나양이 사랑의 교실에 식구가 되었습니다. 멀리 뉴저지에서 한 시간 이상 차를 타고 와야 하지만, 하루를 함께 보내면서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찬양율동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다니엘 610절을 중심으로 다니엘의 믿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유대왕국을 무너뜨린 바벨론왕국이었지만, 그들도 역시 바사(페르시아)에게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바벨론 시절의 높은 관직에 있던 다니엘은 바사왕으로부터 그 총명함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세 명의 총리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그를 시기했던 다른 대신들이 그를 모함하기 위해 계략을 꾸몄고, 한 달 간 어떤 다른 존재에게 무엇을 구하거나 기도하지 말고, 오직 왕에게만 하라고 하는 왕명을 전국에 선포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왕명이 떨어졌음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늘 하던대로예루살렘을 향한 창문을 활짝 열고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하루에 세 번 기도하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기회를 잡은 대적들이 그를 왕에게 끌고 갔고, 그를 각별히 총애했던 왕이었지만, 이미 법령을 내린 뒤라 다니엘을 형벌에 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굶주린 사자들이 가득한 굴 속에 다니엘을 넣고, 왕은 근심과 걱정 속에 날밤을 새고 새벽에 사자굴로 달려갑니다. 여전히 살아있는 다니엘을 보고 놀란 왕은, ‘하나님께서 굶주린 사자의 이빨과 발톱을 막아주셨다는 그의 고백을 듣고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를 모함했던 대적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대신 사자굴에 던져 넣어 죽이게 됩니다.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굳건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던 다니엘의 믿음을 우리도 소유하자고 도전했습니다. 예배 후에 마가복음 11-13장의 말씀을 통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에는 이순희 사모님께서 돼지고기를 넣고 끓인 김치찌개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여전히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실내에는 먹는 김치찌개는 더욱 더 맛있었습니다. 체조와 스트레칭을 하고 핸드벨 연습을 했습니다.

 

매달 마지막 주 사랑의 교실 시간에는 영화 감상을 합니다. 오늘은 드래곤 길들이기 3’편을 함께 시청했습니다.

 

오늘 배운 말씀 속 사자굴을 만드는 공작시간을 가졌습니다. 봉사자들이 함께 도와주며 색칠하고 가위로 자르고 풀로 붙이고 접는 시간을 통해 웃음소리가 한가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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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소를 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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