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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사정으로 자원봉사자들과 장애아동들 모두가 많이 참석하지 못한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맑고 화창해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며 사랑의 교실의 문을 열었습니다.

 

찬양율동으로 시작하는 예배는 언제나 역동적입니다. 모두가 하나 되어 기뻐 뛰며 몸찬양을 드릴 때, 하나님도 함께 기뻐하시는 것이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요한복음 2029절을 중심으로 믿을 수 있나요?”라는 제목을 말씀을 전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에, 이전처럼 항상 제자들과 함께 지내지 않으셨습니다. 잠깐 나타나셔서 말씀하시고 사라지시는 것을  40일 동안 반복하셨습니다. 그 첫 번째 나타나심은,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한 집에 모여 있는 바로 그 장소였습니다. 사방에 문이 닫혔는데, 갑자기 방 한 가운데에 예수님이 나타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얘기로만 들었던 제자들은 기겁을 했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난 후 부활을 믿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예수님의 제자들 가운데 도마는 그 곳에 없었기 때문에 그는 여전히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일주일 후 도마도 함께 있던 그 모임 가운데 예수님은 또 찾아오셨습니다. 특별히 그제서야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게 된 도마에게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다라는 말씀을 해 주십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2천 년이 지난 지금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입니다. 참으로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한 우리들은 주님의 약속대로 큰 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도전했습니다. 이어서 누가복음 4-5장의 말씀을 통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 멀리 리하이밸리에서 김문남 집사님께서 맛있는 피자와 간식으로 대접해 주셨습니다. 늘 사랑의 교실을 마음에 품고 장애아동들을 위해 마음을 쓰고 이렇게 간간이 찾아와 주시는 집사님의 마음씀씀이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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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와 스트레칭을 하고 핸드벨을 연습했습니다. 이제는 리듬와 멜로디에 많이 익숙해 져서 곧잘 따라하는 장애아동들의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십자가에 박히신 예수님의 못자국이 난 손을 색칠하고 잘라 붙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 고난 받으시고 죽으신 예수님을 다시 한 번 묵상하고, 우리도 부활할 것이라는 확신을 위해 친히 부활하신 예수님께 감사하면서 공작시간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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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를 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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