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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자원봉사자가 사랑의 교실에 함께 했습니다. 이제 12학년으로 진급하는 한지형(Daniel) 학생입니다. 남자 장애아동들을 돌보며 쉽지 않은 하루였겠지만, 성심성의껏 섬기고 돌보는 모습 속에서 주님의 사랑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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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누가복음 962절을 중심으로 “Making Exxcuses”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수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의 기적을 구경하기 위해, 혹은 질병이나 귀신들림에서 치료받기 위해,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말씀을 듣기 위해 여기저기에서 모여 들었습니다. 수많은 군중들이 예수님을 따라 다녔지만, 정작 예수님께서 그들 중에 젊은 두 청년들을 향해 나를 따라오라고 말씀하셨을 때, 둘 다 당황하면서 이런저런 핑계를 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단지 구경거리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역들을 우리에게 맡기실 때, “아멘으로 화답하며 순종하는 모습이 우리에게는 필요합니다. 여러 가지 핑계거리들을 들먹이며 순종하지 않는 것은, 하늘의 상급을 스스로 발로 차버리는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항상 입술에서 순종과 감사의 언어만 고백하자고 도전했습니다. 이어서 누가복음 19-22장까지의 말씀을 통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순희 사모님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하신 쏘세지볶음과 불고기, 감자튀김 등으로 점심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체조와 운동을 간단하게 한 후, “을 만들었습니다. 주님이 걸어가신 구원의 길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자는 믿음으로 보낸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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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마지막 주에는 영화감상시간이 있는데, 오늘은 정글북을 시청했습니다. 청소를 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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