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곳에서 독감과 폐렴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와중에 밀알에서도 몇몇 학생들과 봉사자들이 감기로 인해 나오지 못하는 중에 있습니다. 어서 빨리 회복되어서 사랑의 교실에서 함께 만났으면 합니다.
몸찬양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마태복음 5장 24절을 중심으로 “Forgiving and Forgiven”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특히 여러 가지 제목으로 헌금을 드립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헌금을 드릴 때에는 먼저 형제 자매와 화목을 온전히 이룬 후에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물질을 드릴 때, 우리의 삶 뿐 아니라 우리의 마음까지도 먼저 준비되어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우리의 물질과 우리의 삶까지도 기쁘게 받으신다고 도전했습니다. 이어서 로마서 14장의 말씀을 통독했습니다.
오늘 점심은 이순희 사모님께서 맛있는 카레라이스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따뜻한 카레가 날씨로 인해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어 감사하게 먹었습니다.
어제는 발렌타인데이였기에 각자 부모님께 카드를 만들어서 쓰도록 했습니다. 수년간 혹은 수십 년간 사랑으로 자녀들을 아끼시고 돌보시고 사랑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서 예쁜 카드들을 만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