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주 밀알 사랑의 교실을 찾아오는 봉사자 친구들과 장애인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느낀 날입니다. 바쁜 일정가운데, 귀한 시간을 사용해서 밀알을 찾아오고 시간을 함께 보내주는 친구들이 참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사랑의캠프에서 장애인 친구들을 섬기고 고생한 봉사자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은 누가복음 10장 20절의 말씀을 가지고 '참된 행복'이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전도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귀신을 쫓아낸 것으로 기뻐하지말고 너희들의 이름이 천국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우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많은 경우에 우리가 가진 것, 우리가 이룬 것, 우리가 성취한 것으로 인해 기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우리가 갖는 것들은 모두 한시적이며 언제가 사라질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진정 기뻐해야 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인데, 이로 인해 우리는 하늘나라에 우리의 이름이 새겨진 것으로 기뻐해야 합니다 밀알 봉사자들과 친구들에게도 우리에게 주어진 이 영원한 생명이 우리들의 참된 기쁨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밀알 친구들과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라는 제목의 찬양을 수화로 배웠습니다. 함께 유튜브를 보며 수화를 따라하고 단어를 배우고 공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화를 배운 후에는 칼라링을 하고 티슈페이퍼로 모자이크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서관으로 산책을 다녀온 후에 각 자의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